무슨 일이에요?
AI 클로드를 만든 앤트로픽이 미국 시간 11월 5일 '개인 금융' 기능을 시험판으로 내놓았어요. 은행 계좌를 이어 두면 클로드가 잔액과 거래 내역을 읽어요. 그리고 이번 달에 어디에 돈을 많이 썼는지 정리해 줘요. 최근 2년 동안의 거래 내역까지 볼 수 있어요.
왜 그래요?
가계부를 꾸준히 쓰기는 쉽지 않아요. 같은 결제가 두 번 나갔거나, 모르는 수수료가 빠져나가도 놓치기 쉬워요. AI가 거래 내역을 대신 읽으면 이런 일을 빨리 찾아 줄 수 있어요. 대신 이 기능은 읽기만 해요. 돈을 다른 곳으로 보내거나 투자하는 일은 할 수 없게 막아 두었어요.
나한테는요?
지금은 미국의 유료 이용자만 쓸 수 있어요.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쓸 수 없어요. 은행 연결은 은행 화면에서 직접 로그인해 허락하는 방식이라, AI가 비밀번호를 보지 않아요. 연결은 언제든 끊을 수 있어요. 비슷한 서비스를 쓸 때는 무엇을 읽어 가는지, 어떻게 끊는지 먼저 꼭 확인하세요.
